플라이스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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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스토세, {-世}, <홍적세, 갱신세, 최신세>, (Pleistocene epoch)
정의
지질시대 신생대 제4기의 전반의 세를 말하며 홍적세, 갱신세, 최신세라고도 한다. 화산활동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인류의 조상이 나타난 시기가 홍적세이다.
특징
홍적세·갱신세(更新世)·최신세(最新世)라고도 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만년 전에 시작되어 약 1만 2천년 전에 끝났으며, 이 세 기간 중에 4회 또는 6회의 빙기(氷期)와 이들 사이에 간빙기(間氷期)가 있었으며, 따라서 이 세를 대빙하기라고도 한다. 빙기에는 남·북반구의 고위도지방이나 저위도지방의 높은 산악지대에 많은 얼음층이 쌓였던 까닭에 해수면이 하강하였으며, 간빙기에는 반대현상이 일어났다. 그 때문에 지구상의 동식물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화산활동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인류의 조상이 나타나기도 한 시대이다. 한국의 각처에 발달하는 하안단구층(河岸段丘層)은 이 시기의 지층에 해당되며 제주도의 사구층이나 고산지층은 이에 해당된다.
윤상영 2012년 11월 27일 (화) 21:39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