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적퇴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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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적퇴적물 (alluvial deposit, 沖積堆積物)

충적평야를 구성하는 주요 퇴적물이다. 하성퇴적물이라고도 한다. 퇴적환경의 차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1. 유로퇴적물 : 주로 하도 내에 분포하는 퇴적물로 조립의 모래, 자갈 등으로 구성된다. 하천에 의해 운반되지 않고 하상에 남아 있는 조립질의 유로잔류퇴적물, 곡류하도의 활주사면 쪽의 하안에 발달하는 포인트 바 퇴적물, 망상 하도의 중앙 모래톱에 분포하는 중주퇴적물이 있다.
2. 범람퇴적물 : 유로를 넘친 하수에 의해 퇴적된 퇴적물로 세립의 점토, 실트 세사로 구성된다. 포인트 바 상에서 ridge 사이의 저지에 퇴적되어 있는 세립의 저지충전퇴적물, 하천의 물이 유로를 범람할 때 비교적 조립질 물질이 하안에 쌓인 것으로 미세한 성층을 형성하는 자연제방퇴적물, 자연제방이 붕괴되면서 넘친 유수에 의해 퇴적된 것으로 자연제방퇴적물보다 약간 조립질인 파제퇴적물이 있다.
3. 범람분지퇴적물 : 범람원으로서 일종의 분지 형태의 저지에 퇴적된 것이다. 비교적 세립질이며, 이탄층도 분포한다.
4. 중간적퇴적물 : 유로충전퇴적물이다.

박연희 (토론) 2013년 2월 17일 (일) 22:2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