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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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 <>, (Sink hole)
요약
싱크홀은 지하에 존재하는 암석의 용해나 기존 동굴의 붕괴, 지각변동 등에 의해 형성된 구덩이이다.
특징
싱크홀은 지하에 있는 암석의 용해나 동굴의 붕괴에 의해 주로 형성된다. 그렇기 때문에 석회암과 같이 용식이 잘 일어나는 암석이나 동굴이 지하에 존재하는 지역에서 주로 형성된다. 특별한 경우에는 지각변동에 의해 일부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동굴의 붕괴에 의한 경우 지하수위가 크게 관계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하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지반의 무게를 동굴이 버티지 못하고 붕괴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지하수의 과잉양수, 석유·가스 등의 자원 채취, 도시개발 등 인위적인 요소에 의해 싱크홀이 형성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싱크홀이 형성될 때, 기반암 상부 전체가 급속도로 지하의 빈 공간에 무너지는 현상을 스토핑(Stoping)이라고 하며, 미고결 물질들이 저속도로 지하로 이동하면서 무너지는 현상을 래벌링(Raveling)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