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퇴적물 (Glacial deposits , 氷河堆積物)
빙하표적물이라고도 하며, 빙하에 의해 운반되는 퇴적물을 말한다. 물이나 바람에 의해 운반되는 퇴적물과 달리 분급이 없고, 퇴적 후에 성층이 생기지 않는다. 각력, 아각력, 점토와 실트를 포함한다. 빙하퇴적물이 섞인 암상은 지질학적으로 빙하의 범위나, 빙기의 연수를 아는데 유용한 자료가 된다.
빙하퇴적물이 퇴적될 때에는 빙하가 직접 퇴적물을 퇴적하는 경우와 융빙수가 퇴적물을 운반하여 퇴적하는 경우가 있다.
박연희 (토론) 2013년 1월 30일 (수) 21:2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