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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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룡류 {曲龍類} <> (Ankylosauria)
정의
백악기에 살던 조반목 곡룡아목의 공룡이다. 늑골이 심하게 휘어 곡룡이며, 몸길이 5~6m, 무게 2t 가량이고 포유류 빈치류와 유사하다. 장갑(裝甲)이 발달했고, 꼬리 끝에 쇠뭉치모양의 뼈 덩어리가 붙어 있다.
분류 조반목곡룡아목 크기 몸길이 5~6m, 몸무게 약 2t 분포지역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
백악기에 살던 공룡이다. 늑골이 심하게 휘어 곡룡류라고 하며, 몸을 보호하는 장갑(裝甲)이 발달해서 개룡류(鎧龍類)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의 백악기 후기 지층에서 발견된 앙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와 스콜로사우루스(Scolosaurus)·노도사우루스(Nodosaurus) 등이 대표적인 속(屬)이다. 몸길이 5∼6m, 몸무게 약 2t으로, 현재 지구상에 사는 포유류 중 빈치류(貧齒類)와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 이빨이 작고 약한 것으로 보아 연한 식물을 뜯어먹으며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유명한 앙킬로사우루스는 키가 작고 네 다리로 걸었으며, 몸통 너비가 약 2m로 넓고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커서 동작은 둔했던 것으로 보인다. 두골 표면에 편평한 골판(骨板)이 뭉쳐져서 단단한 장갑 역할을 했으며 눈과 코는 주위에 튀어나온 뼈가 보호해 주었다. 몸 전체가 비늘모양 판과 긴 가시돌기로 덮여 있고, 꼬리 끝에는 쇠뭉치 모양의 큰 뼈덩어리가 붙어 있어 적과 싸울 때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Flypeople 01:42, 1 April 2009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