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학 (Glaciology, 氷河學)
빙하의 생성, 소멸 과정에서 작용하는 물리적인 현상들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지질학, 지구물리학, 기상학 등 여러분야에서 함께 연구되어 온다. 빙하학의 최초 연구는 스위스의 쇼이흐저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는 1706년 이래 서알프스에서 연구한 결과 '곡빙하의 이동이론'에서 곡빙하가 물질을 운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오늘날에는 빙하의 유지와 관련된 빙하의 생성과 소멸, 빙하 표면에서의 열수지, 빙하의 운동 등과 같은 과제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
박연희 (토론) 2013년 1월 30일 (수) 23:4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