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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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조개 {} < > (chambered nautilus)


정의

앵무조개는 4억~6500만 년 전에만 해도 지구상에 많은 종류가 서식했지만 현재는 단 6종만이 생존해 있다. 그래서 이들을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앵무조개는 두족류에 속한다. 또한, 이들은 아주 오래전 부터 지금까지 외형적으로 그들의 원시 조상인 암모나이트의 형태에서 거의 변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존하는 '화석생물' 이라고 불린다. 이들의 패각은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데 사용됨과 동시에 외부에 기체를 채우고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서 부력을 조절하는 데도 사용된다. 패각의 앞쪽으로 돌출한, 많게는90개까지의 빨판을 가진 팔들은 갑각류와 같은 먹이를 포획하는 데 사용된다. 머리에는 원시적인 한 쌍의 눈이 있는데, 이 눈은 바늘구멍 카메라와 같은 원리로 작동된다. 이들은 물을 외투강 속으로 흡입한 후 누두를 통해 갑자기 뿜어내는 방식으로 유영하며, 이 누두가 향하는 방향에 따라서 개체는 전후좌우로 이동 방향을 바 꿀수 있다. 다른 두족류와는 달리 이들의 수명은 거의 10년에 달해서 비교적 천천히 자라며, 1년에 12개 정도의 알을 생산한다.


앵무조개 사진

앵무조개.jpg


Lovemrk1004 03:40, 6 June 2009 (UTC)